도수가 낮은 과일소주
일상
2017. 12. 1. 14:30
여전히 과일소주가 대세다. 나는 과일소주를 처음 맛봤을때 신세계를 맛보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칵테일도 아니고 우리나라 소주가 이렇게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날 줄이야.. 하고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거의 과일소주는 먹지 않는다. 너무 도수도 낮고 물린다고 해야하나?
클래식소주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아서, 요즘은 클래식소주를 고집하고 있다. 친구들이랑
모임을 가질때도 처음에는 과일소주로 다같이 의견을 모았었는데, 지금은 다들 너도나도
클래식소주를 찾고있다. 생각해보면 지금 클래식소주도 예전보다 도수가 많이 낮아졌는데,
금액은 그대로이다. 과일소주도 마찬가지... 뭐든 도수를 희석을 하면 가격이 좀 낮아져야 더
찾아서 마실텐데, 대기업들의 상술에 그냥 고지곧대로 넘어가버리니 잘난맛에 사는 것 같다.
일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매해도 비싼 소주인데, 술집에서 먹으면.. 정말 감당이 안되는
금액이다. 제발 술값 좀 내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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